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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생활/쇼핑&리뷰

산타마리아노벨라 코니코 페르 라 펠레 토닉워터

by 로킴이 2022. 7. 20.

내가 좋아하는 밀라논나 유튜브에 산타마리아노벨라 관련 영상이 있어서, 산타마리아노벨라 제품을 한번 써 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줬다♥ (고마워용)

 

이탈리아 피렌체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. 

 

언제쯤 오나 택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, 요렇게 예쁜 종이상자에 담겨 왔다.

 

 

상자 안에는 토닉워터 한병과 펌프, 샘플 향수 2ml 한개가 들어있었다.

토닉워터를 뿌려서 쓸 수 있는 스프레이 마개(?) 같은게 함께 왔다. 샘플 향수는 아쿠아 델라 레지나(Acqua Della Regina) 라는 이름이었는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한 향이었다.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인데 페퍼 같이 톡 쏘는 부분이 있었다. 파우더나 플로럴 계열은 아닌 듯 하고, 풀내음에 더 가까웠다.

https://link.coupang.com/a/tmgp0

 

산타마리아노벨라 토니코 페르 라 펠레 스킨 토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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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받은 것은 용량이 250ml로 아담한 사이즈였다. 보통은 350ml 단위로 많이 파는 것 같다.

 

병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유리병이다. 질감은 점도가 거의 없는 물에 가까운 토닉워터인 것 같다.

 

성분은 "정제수, 폴리솔베이트20, 알로에베라잎즙, 글리세린, 페녹시에탄올, 향료, 에키나세아추출물, 에칠헥실글리세린, 소듐데하이드로아세테이트, 포타슘솔베이트, 소듐벤조에이트, 벤질알코올, 시트릭애씨드, 소듐바이설파이트"이다.

 

이 중에 뭐가 알레르기 성분인지는 잘 모르겠다;; 그래도 아직까지 트러블이 없는 걸 보면 자극적인 토너는 아닌 것 같다.

향기도 엄청 좋다. 플로럴 향인데 아주 고오급진 느낌이 난다.

나는 수부지(수분 부족한 지성) 피부인데 이 토너를 바르니까 수분감이 팡팡 채워지는 느낌이다. 굉장히 촉촉하고 토너만 했을때 당기는 느낌도 별로 없었다.

 

https://link.coupang.com/a/tmkZs

 

산타마리아노벨라 토니코 페르 라 펠레 250ml (영양 토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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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0ml는 7~8만원대, 250ml는 6만원대 초반 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.

 

야근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가서 자기 전에 씻고 향기좋은 제품을 치덕치덕 하면 조금 기분이 좋아진다.

요즘 나의 소소한 힐링 포인트인데 친구 덕분에 호사를 누리고 있당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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